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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수도권 후보들, '소중한 투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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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수도권 후보들, '소중한 투표' 호소
  • 구영회
  • 승인 2014.06.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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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오전 6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투표현장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 청학동 제6투표소 투표현장.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캠프는 4일 다소 낮은 투표율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서울시의 투표율지켜보며 투표 독려를 호소했다.

진성준 댜변인은 오늘 오전 9시 현재 서울시의 투표율은 8.4%, 사전투표를 제외하고 역대 선거와 비교해보면 약간 낮은 수준이라며 다소 투표율이 낮은데에 대해서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우리자신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야 한다며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캠프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해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함의 전했다.

박 후보는 우리는 과거와 굉장히 다른고 우리 스스로에도 낯선 실험을 해왔다면서 작은 선거, 돈안드는 선거, 낮은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약속하고 어려웠지만 실천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개표결과가 발표되고 당선이 확정되는 즈음에 캠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도 이날 지금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구분해 공직사회 뿐만 아라 국가사회 전반에 대한 대변혁이 필요하며 보다 성숙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민에게 투표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김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무관심 하지 말고, 신성한 권리인 투표참여로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데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남은시간동안 꼭 투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절히 호소했다.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수도권의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ㅍ, 가치있는 힘을 꼭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송 후보는 이날 인천계양동 임학중학교에 마련된 제 8투표소에서 오전 8시 부인 남영신 여사와 자녀인 현주,주환군과 함께 투표 참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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