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5일 박승용 논산시의원 당선인이 "곳곳을 누비는 부지런한 시의원이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아픈 몸을 이끌고 종이를 주우시던 할머니, 이른 아침을 깨우며 바쁜 발걸음을 옮기던 직장인, 내일의 꿈을 위해 배움에 열중하는 학생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논으로 하우스로 정신없이 달려가는 어른들, 이 모든 분들이 바라보는 무언의 눈빛으로 절대 잊지 않겠다"며 전했다.
이어 "사사로운 이해관계 당리당락에 얽매이지 않고 권리만 지키면서 시청에서 업무만 보는 시의원이 아닌 곳곳을 누비는 부지런한 시의원이 되겠습다"며 "비록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더 겸손하고 더 낮아지겠다"며 당선소감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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