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1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ICT 스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인정보보호 유출로 인해서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신상털기 등 범죄 악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연계해 실시한다.
교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김영숙 강사가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 스마트폰 중독예방과 올바른 사용방법, 개인정보 유출시 신고 방법 등 학생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로 진행한다.
장영휴 순천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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