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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2동 임시 주민센터 문열고 비상근무체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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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2동 임시 주민센터 문열고 비상근무체재 돌입
  • 임성규
  • 승인 2014.06.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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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11일 미사2동 임시 주민센터를 문열고 입주초기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재로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주민센터는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 3층에 마련됐으며, 공무원 6명이 근무배치돼 평일 오후10시까지 근무 및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하남시 통.반 설치조례 개정조례(안)을 확정하고 풍산동을 1개동(풍산동)에서 3개동(풍산동, 미사1.2동)으로 분동하고, 행정절차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 했다.

미사2동은 법정동인 망월동 일부와 선동 전지역을 53통으로 나눴고, 계획인구는 4만4200여 명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오는 6월말부터 A15블럭 976세대가 입주를 시작으로 8월에는 A9블럭 712세대 가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며 2016년부터는 민간분양 입주가 시작된다. 미사강변도시는 3만7118세대에 총 10만1500여 명이 입주하게 되며 2020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망월동 577의 1 일원에 건립중인 미사2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109억6300만원 전액 시비를 들어 연면적 2954㎡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올 10월 준공을 목표를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하남시는 안전자치행정국장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입주지원반을 편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하는 등 준법시공을 통해 공공시설이 조기 완공됨은 물론 입주예정자 대표와의 수시 감단회를 통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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