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국회사무처는 11일 이명수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선박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4건의 법률안과 의장이 제안한 제325회국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보면 선박안전법 개정안선박의 구명설비에 내구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구명설비는 교체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정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가안전처 및 인사혁신처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고 소방방재청 및 해양경찰청을 폐지하며 안전행정부를 행정자치부로 변경하고, 교육·사회·문화 부총리를 신설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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