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6일 도마2동 주민센터에서 통장, 부녀회장, 직원 등 주민 63여 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저탄소 친환경생활 전파 즉 실천과 진단 등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21세기형 녹색 생활 운동가를 의미한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의 이해, 친환경생활 실천방법, 에너지 절약방안, 탄소포인트제 등 그린리더로서 활용하는데 필요한 지식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찾아가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57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