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부산항 항만안전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항만안전업무를 전담할 상설조직인 항만안전기획팀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항만안전기획팀은 6명으로 4급 이상의 항만 건설 및 운영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신설 조직은 부산항 내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사고의 조기수습은 물론, 정확한 사고 원인 분석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는 자체 안전관련 매뉴얼 정비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는 등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주체로서 안전사고율 제로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BPA 임기택 사장은 ‘이번 “항만안전기획T/F팀의 구성을 통해 부산항이 안전한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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