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3월 참가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성 평가 및 국내 파견 타당성 평가를 통해 ㈜멜리오유니온랜드, ㈜럭스코 등 참가업체 9개사를 선정했다.
사절단은 호치민(22일), 하노이(24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엠씨넥스비나 공장을 방문하여 견학 및 파견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허만영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베트남은 ASEAN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세 번째로 크고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다"면서 "베트남의 남부에 소재한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호치민, 북부에 소재하고 최근 공업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하노이에 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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