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부산은행이 광주지역에 첫 점포를 개설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110에 267번째 이자 광주광역시 내 첫 번째 점포인 광주영업부(지점장 변명구)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광주시 오형국 행정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광주여성경제인협회 조애옥 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영업부의 개점을 축하했다.
6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광주영업부는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들에 대해 BS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세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는 100여개나 되는 부산 출향기업체와 매년3,000명이 넘는 많은 부산, 경남 사람들이 이주해 뿌리내기고 있는 가족같은 도시“ 라며 “광주에 부산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점포를 신설하게 되어 그 영예와 자부심이 매우 크며 광주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개점식에서 광주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선풍기 1,000대를 지원했다.
선풍기는 각 주민자체센터를 통해 각 지자체가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