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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6기 경제활성화, 안전생활 중심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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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6기 경제활성화, 안전생활 중심 조직개편
  • 노승일
  • 승인 2014.07.3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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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담당관, 관광과 등 2개과 7팀 신설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는 ‘일등 경제 으뜸 청주’ 비전을 목표로 창조경제 활성화 기반구축과 안전한 도시 청주 중심의 조직을 개편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본청은 현행 6국 3담당관 34과에서 6국 4담당관, 35과로 1담당관, 1과 신설과 기능이 유사 한 팀은 관련부서 이관과 통합하고 행정수요가 적은 부서의 인력은 민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구청에 증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부시장 직속으로 창조도시담당관을 설치하고 옛 연초제조창 중심의 도심재생 선도사업과 항공정비사업, 저비용항공사 유치 등 항공도시 기반구축, 오송역 중심의 개발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바이오벨리 등 첨단산업의 민간투자 유치, 준공영제와 대중교통 체계개선 등 핵심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체계로 개편했다.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해 72시간 무비자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을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시장경제의 관광 산업화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를 신설했다.

또한 생활민원과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어린이안전 방범, 농촌방범, 교통정보수집, 쓰레기 투기, 불법주정차, 산불감시, 재난관리, 문화재관리 등 목적별 CCTV의 통합관제센터가 12월 준공예정에 따라 통합운영 등 안전생활과로 개편과 일부 부서는 명칭을 변경한다.

기능이 유사한 팀은 통합과 관련부서로 이관하고 행정수요가 적은 부서의 인력은 신설되는 부서와 구청별 행정수요에 대응 하도록 주민복지, 세무, 건설교통, 건축분야의 정원을 재조정과 증원했다.

새 조직개편안은 8월 중 입법예고를 거쳐 8월 25일 시의회 임시회 심의 후 9월 시행 될 예정이다.

시 정책기획과 배종서 조직관리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청주국제공항과 오송 지역의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와 도시재생 사업 및 교통체계 개선으로 구도심 활력증진 등 통합청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청주시 행정기구 개편은 다음과 같다.

□ 행정기구 개편
 5급 課
   - 신설 : 창조도시담당관, 관광과

   - 명칭변경(6과)
      예산법무과 → 예산과, 기업지원과 → 투자유치과
      생활민원과→생활안전과, 문화관광과→문화예술과,
      허가민원과→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과→공공시설과
 
     팀 신설(7팀)

    - 도시전략팀, 공항활성화팀, 오송사업팀, 교통선진화팀,
    - 예산2팀,  - 관광산업팀, - 회계팀(환경관리본부 환경정책과)

     팀 이관

    - 법무,통계팀(예산법무과) → 정책기획과 - 조직관리팀(정책기획과) → 자치행정과
    - 공장등록팀(허가민원과) → 투자유치과   - 농지관리팀(허가민원과) → 농업정책과
    - 광고물디자인팀(공공디자인과) → 건축디자인과
    - 보상팀(도로시설과) → 지역개발과    - 영상정보팀(정보통신과)  → 생활안정과
    - 관광팀, 관광개발팀(문화관광과) →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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