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화 류현진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33이닝을 던지며 3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각각 38개와 5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친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한 기능 제품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서 명명된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한국야쿠르트와 해당선수 공동명의로 1 탈삼진 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Dr. K 쿠퍼스 7월 최다탈삼진 상’의 기부금 310만원은 KBO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한국야구르트가 함께하는 ‘Play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진료센터에 지원된다.
류현진의 ‘Dr. K 쿠퍼스 7월 최다탈삼진 상’ 시상식은 8월 3일 대전 구장 한화와 SK 의 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