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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병국 청주시의장, 의원 금배지 선물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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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병국 청주시의장, 의원 금배지 선물아니다 '해명'
  • 노승일
  • 승인 2014.08.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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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김병국 청주시의장은 7일 오후 3시 청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배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 의장은 순금 배지를 제작한 것은 의원들의 자율적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순금 38개를 개당 39만 원에 제작 의뢰해 지난달 17일 의장단 월례회와 24, 25일 의원 연찬회에서 시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선물론에 대해서 김 의장은 "제가 4선의원으로서 어떻게 선물을 주느냐"며 "정치자금법에 의해 처벌 받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강력히 일축했다.

또한 "후반기 의장을 염두에 두고 선물을 준 것이 아니냐"고 일부 언론의 제기에 대해 "청주·청원 상생발전 75가지 항목 중에 전반기 의장은 청원군 의원이 맞고 후반기 의장은 청주시의원에서 하기로 명시되어 있다"고 부인하며 설명했다.

한편 금배지는 전체의원 38명 중 36명은 수령했고 1명은 거부, 1명은 경제사정으로 인해 수령하지 않았고 현재 20여 명이 은행계좌에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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