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보건소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소장 강성득)는 오는 10월31일까지 지역에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남대학교에서 대상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하고 전화예약한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훈련된 조사원들이 1:1개별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 18개 영역 177개 문항으로 조사소요시간은 20~30분이며, 조사 후 응답자에게는 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의 농산물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며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가 발표되거나 공개되지는 않는다.
이정희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의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있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건강조사이므로 조사원의 가정방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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