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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간부공무원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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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간부공무원 자원봉사활동
  • 강종모
  • 승인 2014.08.2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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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봉사활동 실시로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의 견인차 역할
▲박병종 고흥군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간부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고흥군 산하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에 홀로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간부공무원 자원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이번 달 현재까지 총 41회를 실시했고, 담당급 이상 공무원 3900여명이 참여해 2200여명의 홀로사는 노인,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주거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주고 있다.
 
21일에는 고흥군산하 간부공무원 190명이 참여해 72가구를 방문, 이번 달 초 우리지역을 지나간 제12호 태풍 ‘나크리’ 피해상황을 살피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맞이를 위한 화재발생 요인 제거, 가스ㆍ전기 안전점검, 주택 청결 및 냉장고 등 집안 위생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얼마남지 않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복지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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