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여드레간의 일정으로 시민과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25일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첫 대상지로 광양읍과 봉강면을 방문해 시민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읍사무소를 들러 민선6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절을 맞아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과 따뜻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현복 시장은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이라는 市 비전과 3대 시정방향(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행정,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행정)을 언급하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와서 의논하고 조언할 수 있도록 관행과 형식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 현장 또한 민선 6기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듯 많은 건의사항이 나왔으며, 경로당에서 만난 노인들도 새 시장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해당 지역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그늘진 곳까지 세세히 살피는 현미경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종모 607101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