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우체국사거리⇒터미널사거리⇒호반아파트⇒금광아파트⇒컨부두 사거리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올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스포츠 메카도시인 광양시를 경유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미관광장에서 우체국사거리, 중마약국 앞, 터미널 사거리, 구터미널 주차장, 호반아파트 정문, 하나로마트 사거리, 금광아파트 삼거리, 컨부두 사거리까지 8개구간 1.8Km를 주주자ㆍ부주자 40여명이 45분 동안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부두 사거리에 도착한 후 차량으로 진주시 종합경기장으로 출발한다.
광양시는 우리시를 경유하는 성화 봉송 위해 당일 오전 10시20분부터 시청 앞 미관광장과 호반아파트 정문에서 농악경연과 길거리 환송, 육교 현수막 게첨, 기념 부채 등 시민들과 함께 응원도구를 이용해 환영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자관리요원 및 주주자ㆍ부주자 공개 선발을 마쳤으며, 지난 20일 중마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성화봉송 주자교육 및 리허설, 건강교육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성화봉송 주자는 체육지도자, 기업체근로자, 마라톤클럽회장, 생체지도자, 자영업자, 지원동기 우수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주자를 선발했다.
한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16일간 36개 종목에 45개국 선수와 임원 등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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