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주 1회, 총 8회 운영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보건소 2층 주간 재활실에서 ‘뇌졸증 및 지체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졸중 및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생활 능력과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 지속적인 재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 했으며 재활치료를 위한 운동 및 2차 장애 예방교육, 공예치료, 원예치료, 웃음ㆍ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 시키고 회원간 상호 이해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뇌졸중 및 지제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보건소(061-379-5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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