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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명절맞이 수도권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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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명절맞이 수도권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4.09.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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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울 송파구청 등 자매결연 도시민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 개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매실제품, 밤, 꿀, 고사리 등 지역대표 농ㆍ특산물 홍보ㆍ판촉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 개최된 올해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참여를 시작으로 1일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송파구 풍납2동 동민의 날 행사에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송파구청이 주최하는 추석맞이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올해 추석절 농ㆍ수산물 서울장터에도 참여한다.

광양시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 소속 9개업체가 참여한 이번행사에는 지역대표 품목인 매실제품을 비롯해 밤, 고사리, 재첩, 꿀 등 최고품질의 제품을 선발 전시 판매하고 있어 추석선물 및 제수품목을 구입하려는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양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의 홍보ㆍ판촉을 위해 설,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50여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액만도 5억∼7억원에 이르고 있어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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