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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조곡동자원봉사단체 동천변 환경정화 활동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조곡동(동장 임성주)청년회원, 주민, 자원봉사 단체(시온교회)등 400여명은 동천변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동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동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동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 단체는 지난달 25일 집중호우시 쓸려 내려온 온갖 생활 쓰레기, 뽑아도 계속 올라오는 잡초들을 쓸고, 닦고, 뽑고, 긁고, 치우고, 정리하는 하루를 보내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자원봉사 단체 대표는 추석을 맞아 행복한 정원도시 순천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가족들이 함께 동천을 걸으면서 정담을 나누는 추석연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되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했다
임성주 순천시 조곡동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1일 까지 순천교~순천역 등 3개노선 2.5km 구간에 대해 도로변 풀베기와 보도의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거리 조성 및 귀성객들에게 상쾌함을 전해주고자 했다”며 “3일에는 조곡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대대적인 깨끗한 조곡동 만들기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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