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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추석 연휴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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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추석 연휴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강종모
  • 승인 2014.09.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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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7개반 종합상황실 운영
▲박병종 고흥군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교통소통대책 등 7개 분야 75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안전대책,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각종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귀성객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 이전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이변과 명절로 인해 농ㆍ축산물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해 물가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을 순번제로 운영하고, 연휴기간 내 만약의 단수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급수대책반을 가동해 군민불편 해소와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추석 연휴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감찰활동 강화하는 등 명절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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