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공ㆍ과수분과 30명 현장체험에 나서
▲광양시는 강소농 농업인 벤치마킹을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난 2일 강소농 식품가공 및 과수분과 농업인 30명과 함께 강소농 6차 산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올해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하고 도시 소비자의 마음을 끄는 트랜드를 파악하는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는 첫 방문지로 경기도 성남에 있는 유럽형 테마거리 아브뉴프랑에서 CJ푸드빌 계절밥상을 방문해 산지에서 공급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한정식 메뉴로 꾸며진 건강한 밥상을 체험했다.
또한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전통 발효 식품과 식품 명인 50인이 준비한 주류, 한과, 부각, 떡, 차 등을 맛보며 건강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방문지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발족된 전북 완주의 슬로우푸드점인 ‘새참수레’를 방문해 새롭고 건강한 외식거리를 찾는 도시민을 끌어들이는 비결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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