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추석명절 맞이 공영버스 운전원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했다.
공영버스 노선을 모르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친절한 노선 안내와 더불어 환대의 인사와 대화법 등의 친절교육과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인한 도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차량 접촉사고 예방 교육과 사고 시 대응 교육, 비상 상황 발생 시 연락체계 등의 운전 안전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차량의 조향장치 및 제동장치 등 차량을 점검하고 차량내부에 비상 탈출용 망치, 소화기, 승ㆍ하차문의 안전장치 작동 유무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여 금주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 대중교통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일일 4명이 배치돼 여객수송 상황에 대한 전반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안내 및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