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55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광주 전남에서 사상 두번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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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지역 골프 문화선도를 위해 한국프로골프협회와의 장기간 협상 끝에 이번 KPGA 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KPGA 선수권대회는 55년의 전통성을 가진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로, 광주은행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광주 전남에서 96년 제39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두 번째로 이 대회를 유치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벌이게 될 이번 대회는 8월 30일과 31일 예선전을 거쳐 9월 1일과 2일 본선까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상현, 강경남, 류현우, 최진호 등 KPGA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4일 동안 전 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치뤄지는 KPGA 선수권대회이니만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과 광주은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KPGA선수권대회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메이저 선수권대회의 지역유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골프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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