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 종교계와 상생발전 다짐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민선6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도목·도불협의회가 오는 29일과 10월 2일 이틀간에 걸쳐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14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되는 도목·도불협의회에서는 민선6기 도정 발전과 함께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시종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 도청 실·국·원장등 30여명과 기독교계 120여명, 불교계 120여명 등 지역 종교계 240여명이 참석해 민선6기 도정 발전과 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도정발전 기도회와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시종 지사의 인사와 함께 도청 간부 소개를 시작으로 민선6기 도정 주요 핵심과제 설명과 2014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충북 발전을 견인할 현안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역 종교계가 힘을 실어 줄 것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도목·도불협의회는 도와 지역 종교계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이래 종교계 상호 간 친목도모와 교류증진을 위한 활동은 물론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