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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茶산업 활성화 위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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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茶산업 활성화 위해 잰걸음
  • 강종모
  • 승인 2014.09.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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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침체된 국내 차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제2의 보성녹차 전성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하동군 업무협약, 문경시 전통찻사발축제 참여 등 차를 생산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7월29일부터 엿새간의 읍ㆍ면 초도방문시 차 생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지리적표시 제1호인 ‘보성녹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28일 한국차 중앙협의회 김영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에 공감하고, 1년 이상 계류 중인 ‘한국차산업 발전 및 차 문화진흥법률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수품질인증제를 꾸준히 실시해 소비자에게 명품녹차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신뢰 확보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의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해 보성녹차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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