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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ㆍ중 청소년 특별교류, 한국문화체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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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ㆍ중 청소년 특별교류, 한국문화체험 스타트
  • 강종모
  • 승인 2014.09.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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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한ㆍ중 청소년 특별교류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환영식에는 등보칭(波) 외교부 국외공작국장을 비롯한 중국 외교부 대표단 100명과 여성가족부 손애리 청소년정책관 국장,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를 비롯한 중국대사관 진소춘 참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ㆍ인천ㆍ광주ㆍ여수ㆍ제주에서 진행되며 인천아시안게임 참관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 체험과 견학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대학교 교류 프로그램과 가정방문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ㆍ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의해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돼 정부 차원의 인적교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한국에서의 일정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고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나라인지를 알리고 문화를 통해 양국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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