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양질의 맞춤형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역 기업체별 산단협의회, 광양시, 고용센터, 광양상공회의소, 맞춤형교육훈련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등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오는 25일 11시 국제교류관(의회동5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참여토록 확대 구성해 실시된다.
또한 정례적으로 2개월 마다 회의를 개최해 명실상부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업체의 신규 일자리 관련 유기적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구직자의 지역 취업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체별 채용정보 공유와 기관별 각종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양질의 일자리 1만개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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