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24일 일반주택 및 아파트 단지의 선임 통ㆍ반장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통ㆍ반장의 역할 재정립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각 통별 릴레이 간담회를 열기로 하고 향후 매주 2개통의 통ㆍ반장 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통ㆍ반장 간담회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각종 시책의 추진 성과를 높이고자 대민행정의 최일선인 통ㆍ반장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간석1동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은 간담회를 통해 통ㆍ반장간 유대관계 강화, 반장 사기 진작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강필모 간석1동장은 “그 동안 각종 시책 추진 시 통ㆍ반장 제도를 활용해 왔으나, 반장들의 참여도가 비교적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통장뿐만 아니라 반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구직자 및 소외 계층 발굴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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