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도에 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로써 안 지사는 취임이후 3년 내내 최우수 등급을 받는 광역자치단체장이 됐다.10일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민선 3차년도 평가결과 충남도는 공약이행도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등 전국 15개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개 분야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부산시, 광주시, 경북도는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등 2개분야에서 SA를, 대전시는 공약이행도분야에서 SA를 받았다. 이들 시·도는 모두

충남도는 12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내 인터넷업무 담당 및 개인정보처리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노출 악용사례 및 노출방지 대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소양부족, 업무부주의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의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최근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각종 스팸메시지, 무분별한 신상 털기, 보이스 피싱 등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도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었지만 아직 이에 대한 인식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종상)는 개량된 우량 한우송아지를 도내 축산농가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송아지는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 이후 한우개량 목표에 따라 생산된 것으로 생후 6~8개월령의 우량송아지다. 분양가격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양 전날 인근 시·군 축협담당자를 초빙해 산정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미리 해당 시·군에 송아지 분양신청을 해 놓으면 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사료값 상승, 시장개방에 따른 산지 소값의 하락으로 한우사육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은 상

충남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의 위상 정립과 지역간 균형발전과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 100년, 충남의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청 이전의 의미와 미래 비전’에 관한 기조강연을 하고, 박진도 충발연 원장,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 임옥상 미술연구소 대표가 주제발표에 나선다.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은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충남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은 ‘환황해권 시대의 충남 발전전략’을 제언한다. 또 임옥상 미술연구소 대표는

충남도는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장쑤성(江蘇省)과 ‘제19차 환경행정교류회’를 열고, 우수 환경시책 공유와 환경 보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교류회에서 얀 강(嚴剛) 장쑤성 환경보호청 환경보호 홍보 및 교육센터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5명이 충남도를 방문해 도내 환경 관련 기업·시설 견학 등 환경행정 교류협력 활동을 펼친다.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장쑤성의 환경홍와 교육, 자치법규’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과 황사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적 환경 현안에 대한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이어 방문단은 국

충남도내 농경지 중 시설재배지 토양의 절반 이상에서 염류농도(EC)가 적정기준치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농업기술원는 도내 180곳의 시설재배지 토양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염류농도가 적정기준치(2dS/m)를 초과하는 곳이 58%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이중 작물재배시 염류장해가 나타날 수 있는 4dS/m 이상인 곳은 29%로 나타나 시설재배지에서 염류과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시설재배지에서 집적되는 염류의 주성분은 질소, 나트륨, 인산 등이다. 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 특히 가축분 부산물퇴비 과다사용으로 발생된

충남도는 11일~12일 이틀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운행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도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10명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된 전세버스에 직접 승차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중점 점검내용은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운전자 적격 여부, 노래방 기기 등 불법개조 여부와 운행기록계, 안전벨트, 소화기, 비상망치 등 안전 관련 장치의 설치와 작동 여부 등이다. 도는 현장에서 적발된 전세버스에 대해서는

충남도는 9일 여름철 영·유아 등 어린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주의보를 내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법정감염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1000명당 6.3명이 감염돼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10.8명에 비해서는 낮지만, 지난주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 만5세 이하 영·유아에서 92%(만2세 이하 60%)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

충남도는 11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성환문화회관에서 도내 기업이 참가하는 ‘2013 충남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삼성토탈㈜와 제이더블유중외제약㈜ 등 도내 27개 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품질경영대회는 각 기업의 품질경영 및 혁신활동 사례를 발굴해 우수 분임조를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부문은 ▲현장개선 ▲설비(TPM) ▲보전경영(EAM) ▲상생협력 ▲사무간접 ▲6시그마 ▲안전품질 ▲자유형식 부문 등 8개 부문으로, 대기업·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선발된 우수 분임조는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충남도 교통연수원은 상호 지원과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재남)는 7일 공주에 위치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회의실에서 교통연수원측과 재난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류재남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교통연수원과 충남 의용소방대가 상생을 위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협약하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 단체가 미래 지향적인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 의용소방대는 15개 시․군에 349개대 1

충남경찰청이 외국인과 관련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한 ‘하모니 외국인치안봉사단’이 가정폭력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에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모니 외국인치안봉사단은 국내의 법률을 알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범죄자가 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 생활법률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5월 충남 아산경찰서에서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7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하모니 외국인치안봉사단 100여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 사회적경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저자 특강을 10월1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저자 특강은 ▲‘협동조합으로 지역개발하라’의 저자 이인우 농협경제연구소 협동조합연구센터 부연구위원 특강(8월7일) ▲‘깨어나라 협동조합’의 저자 김기섭 파프리카인터내셔날 대표 특강(8월28일) ▲‘살림의 경제학’의 저자 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특강(9월25일) ▲‘협동의 경제학’의 공동저자 이수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연구위원 특강(10월16일) 순이다.특강은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5월 가검물 병성감정 의뢰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연구소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는 가검물 병성감정 의뢰 민원인 120명을 대상으로 민원의뢰실태 3항목, 만족도조사 6항목, 활성화방안 3항목 등 총 11항목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6%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 업무 담당자의 친절도와 신속성은 만족도 89%, 민원처리절차 안내와 검사결과의 활용성 만족도 83%로 나타났다.또 민원의뢰 실태 결과는 연간 검사 의뢰

충남도는 7일 식중독 방지를 위해 전문가로 하여금 식품안전을 진단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대상은 최근 3년 내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시설이 노후한 급식소, 대형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130곳이다.도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컨설팅업체를 통해 식재료의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섭취의 전 과정에 대해 식중독 발생인자를 모니터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도 관계자는 “도내에서는 최근 3년간 집단식중독 발생사례가 꾸준히 감소했고 올해에도 지난 5월까지 발생사례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충남도를

충남도는 중국 서남쪽 변경에 위치해 중국의 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윈난성과 우호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7일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리지헝 윈난성 성장과 우호교류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라 양측은 신뢰와 우정을 기초로 농림, 문화, 교육, 관광, 환경, 경제, 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고위급 인사와 관련 부서는 서로 자주 왕래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한다.안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류의 폭을 더 넓혀 양 도·성의

충남도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 박영섭 주무관(51)이 안전행정부에서 주최한 제16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박영섭 주무관은 시부문에 ‘거울속에 내???출품해 우수작에 선정됐다.박 주무관은 “현대인들이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내면의 순수한 마음을 제쳐두고 겉모습에만 치우치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1978편의 작품이 출품,

충남도는 여름방학 동안 도 본청 등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3일간 내포신도시 신청사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독서토론회와 봉사활동과 도정 주요 현장 탐방도 예정되어 있다.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도내이거나, 충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서 접수는 14일까지 도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충남 홍성군 홍북면 충남대로 21, 자치행정과) 또는 이메일(ykc20

충남산림환경연구소 금강수목원에는 ‘꽃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꽃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금강수목원 장미원에는 140여종 5000여본의 장미꽃이 일제히 만개해 저마다 화려한 색깔을 자랑중이다. 또한 초여름의 물줄기를 품는 연못 분수와 인공폭포, 시원스럽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숲속길, 열대온실 465종의 열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 충남산림환경연구소 금강수목원내 활짝 핀 장미 ©

충남도는 2013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주요 현안사업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6일 도에 따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선형개량, 경사완화, 안전시설 확충 등 도로구조 불량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13개 구조개선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사업대상에 포함된 13개 지방도는 ▲논산시 채운도로·성동도로 확포장 ▲당진시 장정도로 경사완화·성북도로·천의도로 선형개량 ▲천안시 화덕도로 선형개량 ▲공주 마곡사 진입도로·구계도로 선형개량 ▲공주시 호계도로 선형개량 ▲예산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의 경연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대한민국 청소년 창의 스피치대회’ 2개 부분으로 진행한다.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는 전국 고교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 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가린다. 청소년 창의 스피치대회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 스피치와 그룹 스피치로 경연을 펼치며, 2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원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가린다.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