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옛날 이야기가 된 강정마을의 합동제례 ▲ 해군이 설치한 펜스. ©민중의소리 북상중이던 제14호 태풍 '꿀랍'(KULAP)이 위세를 떨치지 못하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소멸됐지만 방파제 위에 올라서면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바람은 거세게 불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다시 찾은 강정마을은 강한 바람을 제외하고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구럼비 해안으로 이어지는 올레길 7코스는 해군이 설치한 펜스로 인해 완전히 봉쇄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해안에서 생명평화 미사를 드리던 문정현 신부는 마을입구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구럼비 해안으로 가는 모든 길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진입 사회 | 현석훈 | 2011-09-14 11: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