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품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읽은 책에 대해 교류하고 공감한다는 내용으로, 독서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이라는 주제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소재를 잘 활용하여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서 생활화를 위해 ‘책을 펼쳐라, 상상력을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동영상 등 3개 부문에 총 81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예선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외에도 제주대 송시안의 ‘시간을 담다’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7개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9월 한 달 동안 국립중앙도서관(9. 1. ~ 9. 6.), 광화문역(9. 7. ~ 9. 14.), 파주북소리축제(9. 15. ~ 9. 20.), 유니브엑스포행사장(9. 21. ~ 9. 22.), 혜화역(9. 23. ~ 9. 26.), 서울대입구역(9. 27. ~ 9. 30.)에서 순회 전시되고,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 동영상 전문사이트(유투브, 판도라·곰TV) 등을 통하여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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