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송도에서, 인천지역 유치원생·초등학생 1천명 선착순 신청·접수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의 그림실력을 겨루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는 9일 한글날, 송도커넬워크 봄동∼겨울동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상대회는 1000명의 꿈나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해 각자의 그림실력을 겨루게 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이 최우수상에 국가보훈처장상, 이어 시 장상, 시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마을기업에서는 아트북 만들기, 식물감기, 안세서리 제작 등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이 지역주민 주도하에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마을단위 기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행사 운영본부로 전화(723-631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생대회는 시가 후원하고 마을기업지원센터와 엔씨큐브 커넬워크간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행사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