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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다음해 공급할 유기질 비료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정부에서는 농업보조금의 중복, 편중 지원 현상 해소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다음해부터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에 농업경영체 정보를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다음해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경영체등록은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방문ㆍ우편ㆍ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ㆍ혼합유기질ㆍ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ㆍ퇴비)를 포당(20kg) 국비는 700원~1400원 비종ㆍ등급별 차등지원, 시비는 7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이고, 농지소재지가 시ㆍ군은 같고 읍ㆍ면ㆍ동만 다를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시ㆍ군이 다를 경우 각각 농지 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다음해부터는 신청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다년 일괄 신청제가 도입된다.
농업인이 희망년도를 1년간, 3년간, 5년간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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