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 계양구는 8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근무자 130여 명에게 “2014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3개소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권전문위원회 이동석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아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구는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인권교육을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관리자 및 근무자에 대한 인권강화 교육을 통해 거주인들을 내 가족같이 보호하고 재활하는 인권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