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제23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일부터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오후 6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0월 12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 공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태진)에서 주관으로 출전한 공주시선수단(16개 종목 376명)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번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공주시 생활체육인들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데 힘이 되어주길 당부 드린다.”며,“경기에 임하면 이겨야 하지만, 승리 보다는 동호인 상호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선 의장은 선수단에게“평소 기량을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경기에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공주시선수단에게 특히 안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희망의 땅 홍성에서! 하나 되는 행복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외 28개 보조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23개 종목에 걸쳐 15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5천명이 참가, 열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