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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 태풍 볼라벤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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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 태풍 볼라벤 피해 최소화
  • 정옥균
  • 승인 2012.08.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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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뉴스통신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와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 김재봉), 광주농협(조합장 김기호),동곡농협(김옥태)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낙과 피해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농협직원 30여명이 낙과피해농가를 찾아 낙과줍기, 선별, 상품화까지 직접 참여하여 농가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수완동의 농산물유통센터와 광주농협의 하나로마트에 낙과배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작업한 상품을 팔아줌으로서 농가의 손실 최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8일 찾아온 태풍 볼라벤이 가져온 강풍에 광주 관내 과수농가는 낙과로 인한 피해가 70~80%이상으로 추석 출하를 앞두고 기대에 찼던 농심에 큰 상처를 남겼다.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추가 태풍 “덴빈”이 지나 가는대로 관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여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농협직원 250명이상이 피해가 극심한 비닐 하우스농가를 대상으로 재해 복구작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다음 주부터 광주광역시와 함께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도 피해농가 돕기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태식 본부장은 “태풍피해농가 손실 최소화를 위해 피해복구 인력지원, 자금지원, 유관기관 대상으로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옥균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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