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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연이은 태풍 볼라벤, 덴빈의 영향으로 큰 낙과피해를 입은 지역 내 과수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선적으로 우체국, 지자체, 피해농가가 협력하여 낙과를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남도쇼핑몰, G마켓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를 하고, 우체국내 인트라넷을 활용하여 전국 3,700여개 우체국의 4만여명 동료직원들에게 낙과 구매운동을 펼친다. 또한 우체국 동료직원들이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낙과 수거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나주 노안면 안산리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줬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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