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 증포동 나눔 벼룩시장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증포동주민센터 다사랑 나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면서 오랜 친구나 이웃을 만날 수 있는 증포동 와글 바글 벼룩시장이다.
시민 누구나 판매 및 구매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에 참가 하고자는 분은 사전에 전화나 문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판매 품목은 골동품, 도서, 잡화, 의류, 음반, 가전, 공예, 기타 생활용품 등 나누어 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며 전업 상인들의 재고상품, 음식물, 약품류 등의 불건전한 품목은 판매가 금지된다. 또한 참가자들에 대한 이벤트 행사로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 될 계획이다.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벼룩시장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 박지영 간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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