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남도의 우수한 특산물을 최대 20%의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 대잔치’를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할인상품은 굴비, 한우, 김, 멸치 등 우수 특산물 4,800여 종이며, 이중 전남지역 상품은 1,400여 종으로 특히, 2~3만 원대의 영광굴비, 완도 김, 담양 한과 등은 명절기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우체국쇼핑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방식으로 농어촌의 수익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며, 전국 팔도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 표기 걱정까지 덜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추석 할인행사 기간 중 우체국쇼핑(www.epost.kr)에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구매&출석&댓글 3단 미션 경품이벤트’와 다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체국쇼핑 구매王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일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사격 이벤트’, ‘우체국쇼핑 어플 구매이벤트’ 등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김병수 청장은 “전남우체국이 전남지역 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청정지역인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국 각지의 소비자에게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연간 3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옥균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