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트로트계의 주목 받는 신예 김수찬(20)이 '히든싱어2' 출연 이후 방송가 러브콜을 받으며 2014년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가수로 시선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 남진으로 불리는 김수찬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인 가수 남진씨의 '2014년 남진 신곡발매 콘서트'에 정식 초대 되어 케스트로 무대에 선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군포시에서 이어진 대하민국 최고의 가수 남진의 콘서트에 이은 오는 8일 진행되는 수원의 콘서트현장에 초대를 받았다.
세월이 변해도 우리 시대의 언제나 젊은 오빠로 불리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남진! KBS 불후의 명곡이후 JTBC의 히든싱어 출연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그가, 2014년 신곡 '파트너'로 돌아오며 전국 순회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남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무려 120분간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한 열정적인 무대에 트로트의 신예 김수찬이 초대를 받았기에 김씨는 이번 무대가 더 더욱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로트 신예 가수 김수찬은 이에 앞서서 지난 3일 제충중앙시장에서 희망가요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며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초대 받은 김수찬은 다른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다가 심사위원으로 초청을 받아서 가니 감회가 새롭다고 그 뜻을 전했다.
또한 김성기 노래교실 초청 주부 노래교실로 경기지역 인천지역에서 활동, 수강생이 약 3000명정도 되는 노래교실 초청을 받아서 김수찬의 아줌마 팬들을 위한 무대에도 선다.
트로트의 신예 김수찬은 지난해 11월 JTBC '히든싱어2' 남진 편에 '꽃미남 남진'이란 이름으로 출연해 뛰어난 모창능력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의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남진 트로트 곡을 따라 부르기 시작한 김수찬은 이미 3년 전부터 남진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찬은 '히든싱어2'에서 "지금은 남진 선배님의 도움으로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내가 노래대회에 출전한 모습을 보고 남진 선배님이 먼저 연락을 줘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남진과 김수찬이 게스트로 무대에 서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진행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