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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즈 탱고밴드 라 벤타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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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즈 탱고밴드 라 벤타나 무대
  • 정대섭
  • 승인 2014.11.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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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은 오는 9일 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재즈 탱고 밴드 라 벤타나(La Ventana)의 공연을 펼친다.

라 벤타나는 국내 재즈계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임으로서 국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라 벤타나는 2006년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를 중심으로 결성된 4인조 재즈 탱고 프로젝트 그룹,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데뷔 앨범 'Como el Tango, Como el Jazz', 2010년 두 번째 앨범 ‘Nostalgia and The Delicate Woman’을 내놓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트라이볼 시즌 음악 프로그램 ‘특별한 일요일 오후’는 2014년 트라이볼이 기획한 전문 음악 프로젝트로 재즈밴드 프렐류드,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트라이볼은 독창적인 건축 외형 뿐 아니라 원형 형태의 400석 규모 공연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티켓 가격은 전 석 무료이며, 선착순 400명 예약자에 한해 공연을 관람, 공연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약은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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