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법무지구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법무지구에 대한 도시개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 2011년 5월 착공해 현재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
법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부지면적이 2만7730㎡에 주거용지가 1만5869㎡ 도로, 주차장, 소공원 등 기반시설을 1만1861㎡에 걸쳐 조성했다.
환지방식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총 30개 필지 중 23개 필지가 기존 토지 소유자에게 환지됐고 체비지 3727㎡의 7개 필지중 6개 필지가 분양 완료된 상태다.
2013년 상반기 입주예정인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 검찰청 여주지청의 이전 계획에 맞추어 환지, 체비지 소유자가 건축행위를 할 수 있도록 준공 전에 사용 허가를 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지청 건립이 완료되고 법무지구가 체계적으로 정비됨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할 인근 지역까지도 보다 나은 법률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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