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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해경의 날 기념 연안정화 운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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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해경의 날 기념 연안정화 운동 개최
  • 김승환
  • 승인 2012.09.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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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궁평항에서...해경, 시민 등 200여명 참가
평택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까지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및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해군 2함대, 화성시, 해양환경관리  공단, 지역 시민단체, 지역 어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사랑 실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변경된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 널리 알리고, 매년 9월 셋째 주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정화 운동에서는 지난 여름 발생한폭우와 태풍 영향으로 유입된 폐기물, 바닷가 방치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국제 연안정화 행사는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 주최로 지난 1986년부터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되었으며, 2010년에는는 전 세계 114개국 647,818명이 참가한 국제적 행사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평택해경 관내에서는 올해 들어 28개 단체 407명이 참여하는 정화 활동을   통해 해안 방치 쓰레기 33톤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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