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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 목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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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 목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 박영애
  • 승인 2012.09.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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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양주시에서 목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오는 22일~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고읍동 나리공원 내 조성된 목화밭에서“양주시 ECO 목화 페스티벌’ 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섬유패션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양주시는 지난 5월 고읍지구 나리공원 옆 대체농지(33,000㎡)에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목화 묘목 13만주를 식재 ‘추억의 목화밭 조성’을 하게된것이다.
 
이번 축제는 개그맨 김신영이 사회를, 양주시 홍보대사 사마귀유치원의 개그맨 정범균이 맡아 진행하며 초대가수로는 장윤정, 이치현과 벗님들, 목화밭 노래의 원조 ‘하사와 병장’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출연하여 특별한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게된다.
 
또한 평범한 축제의 틀을 벗어나 양주시 목화단지 관광자원과 양주시 우수농축산물 판매를 결합시킨 친환경적 에코그린 문화체험축제로 기획 양주시 대표축제로 추진되며 공연, 전시, 체험,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다양한 농촌체험과 전통,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문화 축제가 될 이번 목화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간의 소통을 꾀하고 도시와 농촌, 기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섬유패션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사라져 가는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게 될 이번 축제는 특색 있는 목화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동반 운영함으로써 신도시 입주민과 농축산 농가가 서로 화합하며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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