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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가요무대' 대선배 조영남·태진아·장윤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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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가요무대' 대선배 조영남·태진아·장윤정과 함께!
  • 오윤옥
  • 승인 2014.11.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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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1394회 KBS '가요무대'는 '열정과 애수의 노래'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구수하고 정겨운 목소리로 진행된 '가요무대' 방송에는 조영남, 설운도, 장윤정, 김국환, 홍진영, 현철, 김수찬, 유지나, 현숙, 태진아, 최유나, 조항조, 홍원빈, 임수정, 배일호, 윤항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대선배들과 함께 '젊은 남진'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김수찬도 선배들의 무대에 서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 김수찬과 함께 가요계 쟁쟁한 대선배인 조영남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설운도는 '애수의 소야곡', 장윤정은 '섬마을 선생님' 등 그리움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곡들로 준비했다.

여기에 신세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유지나는 '한오백년'을, 현숙은 '오빠는 잘 있단다'를 부르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시청률 1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분의 11.8%에서 3.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월화극을 모두 꺾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10.7%, SBS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5.5%, KBS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5.5%로, 가요무대 시청률과는 3배까지 차이 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신예 김수찬은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서니 이렇게 즐거운 소식을 들을수 있어서 감격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계의 주목 받는 신예 김수찬(20)이 '히든싱어2' 출연 이후 방송가 러브콜을 받으며 2014년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가수로 시선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트로트의 신예 김수찬은 지난 12일 미국의 LA에서 한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갖고 돌아왔다.

김수찬은 20일 Ktv 인터뷰및 방송녹화를 위해서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 무대에, 24일에는 mbc music 가요시대 연말특집에 출연하며 조항조, 진성, 신유, 금잔디 김용임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같은날인 24일 대한민국문화예술인의밤에서 가수부문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올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오는 25일 전국TOP10 '가요쇼' 녹화를 대구 아양문화센터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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