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도의회는 "각 기관에 대한 정책 대안의 제시와 더불어 집행부의 2013년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등의 적극적인 추진 및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9월 11일에는'한국섬유소재연구소'를 방문해 북부청 특화산업과와 한국섬유소재연구소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 북부지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유산업의 발전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과 더불어 섬유산업 마케팅지원을 위해 미국에 설치 운영 중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인원보강과 봉제교육 강화 등의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한국섬유소재연구소'시설 견학을 통해 섬유 제조과정 전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아울러,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입하여 양주시 산북동 264-1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섬유종합지원센터'공사현장(공정율 26%)을 방문해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장애인 및 여성 전용 주차장 확보 및 입주자 및 내방객을 위한 주차장 확대 요구와 센터 건설 후 운영기관 선정 및 운영비 절감계획 등의 면밀한 검토 요구와 공사현장의 안전문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금종례(새누리당, 화성2) 위원장은 “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이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지는 물론 세계적인 니트생산 집산지로의 발전모델을 선도하는데 필요한 시설이 될 것이며, 앞으로 경제투자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 및 가구산업 등이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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