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청서 인증식 가져… 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위해 시작
[경기=동양뉴스통신]김승환 기자= 25일 경기 안성시설관리공단이‘2014 경기도 일하기 좋은기업’에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6개 공공기관과 28개사를 '2014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하고 경기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와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과 양육.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정으로 도지사 명의의 인증패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0.5%의 우대금리,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술닥터사업 신청시 5점 가점 부여 등 26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조현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정보와 우수사례는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ggw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