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들이, 어른들에게 바라는 메시지 담아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와 광양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올해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청 현관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지난달 31일부터 2주동안 지역 학교에서 초ㆍ중ㆍ고등학생 298명이 사생대회에 참가해 평가한 결과 대상 1, 최우수상 5, 우수상 4, 장려상 6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은 동광양중학교 2학년 김수진 양이 차지했다.
전시작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어른들에게 바라는 메시지가 강력하게 담겨 있다.
한편 광양시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ㆍ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써 아동ㆍ여성 폭력 예방 등 시책 수립, 위기가정 사례관리회의, 아동ㆍ여성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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