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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세월호 분향소 226일 만에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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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세월호 분향소 226일 만에 운영 종료
  • 김훈
  • 승인 2014.12.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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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226일 만에 분향소 운영을 종료했다.

1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세월호 구조작업이 중단돼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향소 운영과 조기, 애도 현수막 게시를 마쳤다.

도 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교육청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향소와 국기 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해왔으며 226일 만에 철거하게 됐다.

이와 별도로 14개 교육지원청도 별도 분향소를 운영해왔는데 모두 6월 중순경 종료한 상태다.

도 교육청 분향소에 3300여명, 14개 교육지원청에 2만3000여명 등 모두 2만6000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도 교육청 분향소는 그동안 평일과 휴일 구분없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왔으며 본청 직원이 순회 근무하며 조문객을 맞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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