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어린이에게 큰 호응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안성경찰서)

경기 안성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어린이에게 큰 호응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중 횡단 중 사고(33.3%), 차 대 차 사고(29.4%) 등으로 횡단 중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청․현대자동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는 안전한 횡단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기증하여 안성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시청각 교육 후 횡단보도 매트 건너기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있다.
 
공도읍 어린이집 원장는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교육동영상을 시청 후 횡단보도를 직접 걸어보는 실습까지 병행해줘서 교육의 효과가 훨씬 좋았다.” 고 했다.